용인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서는 20종 150여 마리의 동물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 동물원을 주토피아라고 부르네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가 갓 생기고 방문을 했었던 것 같아요. 사파리 랩터레인저(처음 들어보는데 쥬라기 월드 같은 곳인가?),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동계 운휴네요.
2021년에 사파리 버스가 45년 간의 운행을 마치고 은퇴를 했네요. 대신에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이 도입됐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SUV 차량이 트램 2대를 끌면서 투어를 하네요. 완전 통창이고 5겹의 특수 방탄유리라고 해요. 2014년 봄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를 방문했을 당시의 사진들이 있어서 담아 봐요.
벚꽃의 화사함과 눈송이처럼 깨끗하게 져서 좋아하는데, 6월쯤 짙은 보라색으로 보도블록을 더럽히는 버찌가 벚꽃의 열매인 건 알고 계신가요?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복효근 시인님의 '목련 후기'가 떠올라요.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 말하지 말라~ 개인적으로 벚꽃은 지는 모습이 아름답지만 목련꽃보다 더 진한 흔적을 남겨서 시와 대비되는 인상을 갖고 있어요.
위 사진의 출입문은 영화 '쥬라기 월드'를 떠오르게 했고, 아래 사진의 북극곰과 갈색곰은 영화 '해치지 않아(2020)'를 떠오르게 하네요. 북극곰과 갈색곰이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쓰고 열연을 펼쳤던 동물탈과 오버랩됐어요.
용인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s://www.everland.com)에서 운휴 정보, 이용 요금, 제휴 카드 등을 살펴봤는데요. 제휴 카드의 종류가 예상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네요. 전부 모아 놓으면 스압이 엄청날 것 같아요. 보통 카드사 할인 서비스를 이용해서 50% 가격으로 입장을 했었는데 2022년 2월 21일 기준으로 이용요금 ABC가 있는데 현재는 비성수기 시즌이어서 C 요금이 적용되고 대인/청소년 50,000원이니까 50% 할인을 받으면 2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겠네요.
다가오는 봄에는 코로나 걱정 없이 여행과 야외 나들이를 다니고 싶네요.
여행을 가지 못하는 대신 컴퓨터로 추억 여행을 했네요.
2014년 봄의 에버랜드! 정말 좋았네요~
현재 오미크론 추세로는 6월이나 돼야 확진자가 반감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던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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