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시클리드 키우기, 생명과학 방과 후 수업 때 데려온 시클리드

바나나 시클리드라는 열대어를 생명과학 수업 후에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노랗고 선명한 색상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아이와 개미 키우기 세트, 마리모 키우기 세트, 수정 키우기, 천양금 키우기 등을 하는 중이에요.

생명과학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이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브레인 레고, 코딩, 원목 공예, 줄넘기, 바이올린, 창의 미술 등을 하다가 생명과학 수업을 듣는 중인데 정말 좋아하네요~

바나나 시클리드

물고기를 데리고 올 거라고 하루 전에 수돗물을 받으면서 신나 하더니, 바나나 시클리드를 데리고 왔어요.

어항에 산호사와 장식, 시클리드를 넣어서 왔네요. 먹이도 지퍼백에 담아 왔네요.

퇴근 후에 시클리드의 종류와 이름을 지어줬는지 물으니 아직 지어주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신의 선물

그런데 오늘 다시 보니 ‘애듀: 신의 선물’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더라고요.

바나나 시클리드의 이름은 ‘애듀’

맞춤법을 제법 잘 아는 아이인데… 내일 맞춤법 모두 맞는지 확인해 보자고 해야겠어요.

어항, 산호사, 바나나 시클리드

말라위 호수에서 서식하는 어종이라고 하던데 아직은 아는 게 없어서 키우는 방법, 유의사항 등은 학습지를 보고 정리해서 올려 볼게요.

오래오래 건강하자. 아프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