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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딴라 폭포 레일바이크 루지 탑승기 베트남 달랏 여행 기록

by ☺♺✈⇧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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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달랏 다딴라 폭포의 루지에 대해 소개할게요. 

루지라 불리는 레일바이크는 2인용이어서 2명 또는 혼자 탈 수 있어요.

루지의 레일은 길이가 무려 2,240m가 넘는 긴 '아시아 최대 길이'의 알파인 코스터예요.

 

루지는 옆에 있는 레버로 속도를 높이고 낮추고 할 수 있어요.

레버를 앞쪽으로 밀면 빨리 가는 것이고, 뒤로 당기면 느리게 가는 것인데요.

루지에는 센서가 달려있기 때문에 앞에 있는 루지랑 박을 가능성(충돌 가능성)이 낮지만,

혹여나 센서가 고장 났을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는 조정할 수 있어야 해요.

(센서 때문에 앞에 루지가 느려지면 덩달아 느려지니 다른 사람들 보다 앞에 타면 좋아요.)

 

일행이 있다면 앞쪽에 서서 스피드를 즐겨 보세요!

(물론 직원이 속도 조절을 하기 때문에 무작정 최대 속도로 달릴 수는 없어요. 그럼에도 충분한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서 추천해요.)

 

 

짜릿하고 중독성 있어서 계속 타고 싶은 다딴라폭포의 루지

아시아 최대 길이의 베트남 달랏 다딴라 폭포의 알파인코스터
다딴라 폭포 관람을 마치고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올라오는 길에 찍은 사진

 

 

 

루지는 타면 '와'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짜릿하고 중독성이 있어 계속 타고 싶어 져요.

오르막길이나 폭포가 있는 곳은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줘요.

그렇게 루지를 타고 신나게 내려가면 

다딴라 폭포가 나와요. 고양이들도 있고 포토존도 많아요.

특히 난간 없이 바로 뒤에 있는 폭포와 찍는 것도 좋아요.

 

 

물줄기가 길고 시원한 다딴라폭포

난간이 끝나는 부분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어요.
베트남 달랏에서 가장 유명한 다딴라폭포
알파인코스터, 루지, 레일바이크에서 내려서 본 아기 고양이들
포토존으로 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
달랏 다딴라폭포의 다양한 포토존 중 하나에서
다딴라카페 앞 물레방아
베트남 달랏 다딴라 폭포 하류
공룡과 공룡알 포토존 옆에 있던 의자
베트남 달랏 다딴라 폭포 주변은 시원하고 좋았어요.

 

 

 

다딴라폭포의 레일바이크는 내려갈 때 훨씬 재미있어요.

구경을 다 하면 다시 루지를 타고 올라가는데 내려갈 때 보다 시시해요.

왜냐하면 내려오는 것보다 올라가는 것이 더 짧고 대부분이 오르막길이거든요.

올라갈 때는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줘서

유료로 팔아요.

 

 

폭포 구경을 마치고 올라와서 본 낮잠 자는 강아지

 

 

 

올라갔는데 낮잠 자는 강아지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왜 대부분의 베트남 강아지들은 낮잠을 자고 있을까요?

 

 

 

다딴라 폭포에도 꽃이 많아요.
다딴라 폭포의 알파인코스터 종착지 부근이에요.

 

 

 

그리고 올라가면 예쁜 정원과 꽃도 있고 정말 멋있어서 구경하면 정말 좋아요.

 

 

 

다딴라폭포 및 알파인코스터 구간 안내도
이제 다딴라폭포 레인바이크 탑승이 끝나가요.

 

 

 

 

여러분 루지는 꼭 진짜로 정말 타야 돼요.

저는 루지가 베트남 여행 중 제일 재밌었어요.

짜릿하고 즐거운 루지! 꼭 타보길 추천할게요.

 

 


 

 

위의 포스팅 내용은 아이가 작성한 내용이에요.

 

 


 

 

 

아이가 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잘 포스팅한 것 같네요.

제가 여행 중에 메모한 내용은 아래에 적어 볼게요.

 

 

다딴라 폭포, 다딴란 폭포 어떤 표기법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여행사에서 제공한 일정표에는 다딴란 폭포로 되어 있었어요.

영어는 DATANLA로 표기되어 있어요.

 

다딴라 폭포 레일바이크는 루지라고도 소개받았어요.

정선이나 가평의 레일바이크는 기찻길 위에서 자전거처럼 발을 구르면서 타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레일바이크라는 표현이 와닿지 않았어요.

 

루지도 동계 올림픽 종목 또는 강화도 루지가 먼저 떠올랐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청룡 열차 놀이기구처럼 앉아서 움직이는

알파인코스터인데 아시아 최대 길이라고 했어요.

 

다딴라 폭포로 내려갈 때는 내리막 구간이고 길이가 길어서

스릴 만점이에요. 일행의 선두에 서야 그나마 속도를 즐길 수 있어요.

 

오르막 구간은 300m 정도로 짧아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구간이

아주 짧거나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시원한 폭포를 바라보면서 사진도 여러 장 찍고

고양이도 보면서 편안하게 관람하고 왔어요.

 

 

아이가 뽑은 베트남 여행 1위,

다딴라폭포 레일바이크(루지)에 관한 포스팅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알파인코스터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나 알펜시아 리조트, 단양군 등에서 체험할 수 있어요. 

 

봄에는 강화도 루지를 타러 가보려고 해요.

강원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레일바이크도 타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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