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영어교육은 흥미를 유지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지인의 추천으로 세 번에 걸쳐 결제를 했던 리틀팍스 영어 동화 사이트예요. 아이가 흥미와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 읽기, 쓰기, 말하기, 영문법 등으로 확장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사이트예요.
사진을 정리하다가 사이트에서 동화를 여러 번 시청한 후에 출력해서 읽었던 동화책 묶음을 찍어둔 사진을 발견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일어나면 아침을 먹으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영상을 보던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영어 동화 덕분인지 지금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엄마표 영어 포스팅에서도 소개했듯 다양한 학습자료를 활용해서 공부해 왔더라고요.
영어 동화책도 많이 출력해서 읽었다는 걸 사진을 통해서 다시금 알게 되네요.
당시에 무한 잉크로 작동하는 프린터도 톡톡히 도움을 준 것 같아요.
블로그를 가족의 기억저장소, 추억저장소로 사용하려고 글을 남겨요.
두꺼운 종이를 스테이플러(순화어는 종이찍개 또는 찍개)로 찍을 때 뒷면에 티슈를 접어서 놓고 찍으면 철심이 울지 않고 잘 찍힌다고 해요. 몇 년 전에는 알지 못해서 스테이플러가 많이 울퉁불퉁하게 찍혀 있네요.
동화선택 가이드를 살펴보니 아이가 좋아하고 자주 봤던 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보여요. 스페이스 패트롤, 로켓걸, 위저드 앤 캣, 저니 투 더 웨스트(서유기), 몬스터 아카데미, 레드 매직 등이 보여서 반갑네요.
리틀팍스 동화선택 가이드: https://www.littlefox.co.kr/static/download/littlefox_selection_guide_v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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