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테이프_GLUE_LINER, GLUE_TAPE 6mm x 7m

다이소에서 2,000원을 주고 구매한 풀테이프예요. 한두 장밖에 되지 않는 종이에 스테이플로를 찍기도 애매하고 클립은 잘 빠져서 심 없는 스테이플러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종이를 절삭해서 엮어주는 심 없는 스테이플러의 원리상 잘 빠지거나 찢어져서 풀테이프를 구매하게 됐어요.

 

다이소에 몇 가지 종류의 풀테이프가 있었는데 수정테이프와 디자인이나 색상이 구별이 되질 않았어요. 그래서 가운데가 푸른색을 띤 글루 라이너를 구입했어요.

 

다이소에서 산 풀테이프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딱풀을 사용하면 되는데 풀테이프를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풀에 비해 깔끔해서 정말 좋긴 해요.

 

접착력도 괜찮고 수정테이프로 한 글자 또는 두 글자를 지우는 정도의 적은 양을 사용해도 충분하더라고요. 환경을 위해 소비를 줄여야 하는데 충동구매를 했네요.

 

알뜰하게 사용하고 잘 분리배출해야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