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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앎, 긍정, 풍요로움에 관한 메모와 버킷리스트

by ☺♺✈⇧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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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를 써 두면 정말로 이루어질까요?

10년 전부터 매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왔어요.

마찬가지로 10년 전부터 A5 또는 B6 사이즈의 수첩을 들고 다니며 메모했어요.

최근에는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메모를 했는데 잘 들고 다니지 않게 되더라고요.

 

버킷리스트를 써두면 60~80% 정도는 이루어졌던 것 같아요. 구체적인 금액을 적어 뒀을 때도, 이뤄지길 바라는 목표를 적어 두었을 때도 모두요. 심지어 터무니없이 큰 목표를 적었을 때조차 닮아간 것 같아요.

 

어쩌면 너무 현실적인 목표들을 적었는지도 몰라요. 로또 당첨, 청약 당첨, 부동산 대박 같은 내용은 적어본 적이 없네요.

 

 

미래에 대한 앎, 긍정, 풍요로움

포스팅의 제목은 2023 스타벅스 리추얼 플래너 'For Me'란에 적혀 있던 문구예요.

 

미래에 대한 앎에서 나오는 긍정과 풍요로움!

 

출처를 적어 놓지 않았네요.

책을 읽고 스스로 정리한 말일까요?

 

다시 보니 엄청난 희망에 부푼 과거의 내가 보여요. 지금은 희망의 거품이 많이 가라앉은 상태이긴 하지만, 어떤 의미로 적었을지 조금은 알 것 같네요.

 

 

2023 나다운 하루를 위한 하루 습관

2023년 스타벅스 리추얼 다이어리에 '나다운 하루를 위한 하루 습관'이라는 면에 적었던 내용 중에 아래와 같은 것이 있네요.

 

Day

  • 매일, 수시로, 하루에 2~3회는 책을 펼치기

 

Night

  • 하루에 30분은 글쓰기

 

몇 년 전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적이 있어요. 하나라도 더 배우고 익히고 싶었던 그런 날들이...

 

요즘에는 숏폼 영상에 빠져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매일 30분씩 쓰던 글도 6월 이후에는 거의 실천하지 못했네요.

 

목표는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었는데 어느 순간 번아웃을 핑계로 목표가 버겁고 미루는 습관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나는 물론 가족도 전혀 돌보지 않게 된 자신이 부끄럽지만 딱히 무언가를 하고 싶지는 않은 상태가 오래 지속된 것 같아요. 다행히 조금 긴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조금은 나아진 기분이에요.

 

 

2024 버킷리스트는
아직 작성하지 못했지만,
올해도 작성을 하려고 해요.
그리고 분명 이루어질 거라 믿어요.

 

 

Canva 나는 모든 면에서 매일매일 좋아지고 있다. Minamond님 제공 템플릿 활용

 

 

이미지 출처: https://www.canva.com/p/minamond/?utm_medium=referral&utm_source=creator_share&utm_campaign=creator_share

'캔바천재 아몬드'님의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canva_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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