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템의 끝판왕, 볼펜
공부템의 끝판왕은 필기구라고 생각해서
볼펜을 리뷰하려고 했는데 많이 늦어졌어요.
준비했던 시험은 논술형이었고
시험 과목별로 분량은 다르지만,
15쪽 정도의 답안을 작성을 해야 했어요.
그래서, 필기도구가 중요했어요.
유니볼 제트스트림
유니볼 제트스트림이 부드럽고 가벼워서
가장 부담이 없다고 추천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유니볼 제트스트림으로 계속 연습을 했는데
저와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펜을 찾아보게 됐어요.
국산품을 먼저 알아봤었는데
결국에는 일제 4종이 후보로 남았어요.
쥬스업, 시그노, 제트스트림, 블렌
1. 파일럿 쥬스 업 볼펜 0.4
2. 시그노 signo 볼펜 0.38
3. 제트스트림 볼펜 0.5
4. 블렌 볼펜 0.5
파이롯트 쥬스업, 블렌 2종류는 처음 알았어요.
시그노는 워낙 필기하기 좋아서 유명해요.
시그노는 펜촉이 잘 나간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직접 사용해 보니 펜촉이 쉽게 망가지지 않았어요.
4종의 볼펜은 공통적으로
노크 식 볼펜이었어요.
제조사는
제브라, 파이롯트, 미쓰비시/미쯔비시
3곳이에요.
- 제브라의 블렌.
- 파이롯트의 쥬스 업.
- 미쓰비시의 유니볼 제트 스트림, 시그노 알티원.
시그노 캡식 볼펜은 학창 시절에도
정말 유명한 제품이었어요.
오히려 학생일 때는 일제 볼펜을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선택의 기준
1. 피로감
2. 필기감
3. 진하기
제 손에 유니볼의 몸통은 두껍다고 느껴졌어요.
장시간 논술형 문제에 답을 작성하기에는
피로감이 느껴졌어요.
블렌은 부드럽긴 했지만, 가장 연하고 똥이 생겨서
시험 준비할 때는 4순위로...
(평소에는 블렌을 즐겨 사용해요~)
1. 피로감
- 조금이지만 손목에 부담을 준 유니볼 제트스트림 0.5mm.
- 몸통이 두꺼워서 피로감을 줄 것 같았던 블렌.
- 서걱서걱 긁는 느낌이 들지만 펜과 글씨가 모두 얇아서 피로감이 적었던 시그노 0.38mm.
- 엄청 부드러워서 가장 피로감이 적었던 쥬스업 0.4mm.
2. 필기감
부드럽게 잘 써지는 필기감은 4종의 공통점이에요.
- 긁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필기감이 뛰어난 시그노.
- 부드럽게 잘 써지는 제트스트림.
- 아주 부드러운 블렌.
- 미세한 차이로 가장 부드러웠던 쥬스업.
신경이 많이 예민해져서 필기감까지 따졌던 것 같아요.
- 가장 연한 볼펜은 블렌.
- 연한 볼펜은 제트스트림.
- 진하지만 얇은 볼펜은 시그노.
- 가장 진한 볼펜은 쥬스 업.
주스업은 진하고 부드럽게 잘 써져요.
하지만 잉크가 빨리 달아요.
필기의 양이 많지 않다면
아무 볼펜이나 끝까지 잘 사용해 주세요.
이제는 시그노, 쥬스업, 제트스트림의
모두 잉크를 다 사용했어요.
요즘은 여분으로 구매했던
주스업과 블렌으로
글씨를 써요.
4종 모두 정말 좋은 볼펜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볼펜 순위는,
1위. 파이롯트 쥬스업 0.4mm
2위. 미쓰비시 시그노 RT1 0.38mm
3위. 미쓰비시 유니볼 제트스트림 0.5mm
4위. 제브라 블렌 0.4mm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장미허브 외목대로 키우기 (0) | 2023.05.20 |
|---|---|
| 스타벅스 제조 음료 얼음 없이로 퍼스널 옵션을 변경하면? (0) | 2023.05.19 |
| 파리바게트 꿀고구마 생크림 케이크의 크기, 맛, 가격 (0) | 2023.05.14 |
| 담이네책상_담이네 형광 파스텔 롱인덱스 탭 플래그 하이라이터 후기 (0) | 2023.05.13 |
| 스타벅스 유기농 아이스크림 초콜릿 한 스쿱에 2,900원 가격, 비주얼, 맛, 영양 정보 (0) | 2023.05.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