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마스크_귀편한 KF94 마스크_김선호 마스크_한달 이용 후기

미마마스크 kf94를 사용한 지 한 달이 넘었고 듣던 대로 귀 편한 마스크였어요.

김선호 마스크로 불리더니 마스크 설명서인지 김선호 님 화보인지! 마스크를 써도 잘생긴 외모가 가려지지 않네요.

첫 구매여서인지 이클립스 쿨링 소프트 캔디가 동봉되어 왔어요. 캔 재질의 용기에 든 이클립스는 딱딱한데 소프트 캔디는 멘토스 같은 식감이었어요. 약간 화하지만 달콤함도 있고 맛있어서 또 사 먹었어요. 페퍼민트, 레몬, 청포도맛이 있던데 레몬맛도 괜찮았어요.

상자에 개별 포장되어 들어 있었어요. 얼굴이 작은 가족을 위해 M 사이즈로 흰색, 검은색 각 1 상자씩 주문을 했어요.

미마마스크 KF94 검정 M의 포장지 모습이에요.

미마마스크 KF94 흰색 M의 포장지 모습이에요.
툭 자르면 L사이즈가 되고 귀부분이 정말 편해요.

위에 보이는 ‘ㅋ’ 같은 부분을 잘라주면 사이즈 업이 돼요. 귀부분이 얇아서 찢어진다는 후기가 간혹 있어서 걱정했는데요.

한 달을 매일 10시간 이상 착용하면서 이용했는데 끊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옆부분은 김선호 모델 사진과 같이 날렵한 느낌을 줘요. 앞에서 보면 다소 넓은 느낌이지만 얼굴에 닿는 면이 적은 건지 편안한 느낌이에요. 겨울에 애용하던 아에르의 포근함은 없지만 봄에 특히 편하게 썼어요. 어제 20도가 넘고 갑자기 더워졌는데도 숨쉬기에 어렵지 않았는데 이제 비말 차단 마스크(KF80)로 바꿔야 하나 고민이 되긴 했어요. 마침 동료가 귀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오늘 대형(L) 세장을 선물하려고 해요.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일간 동료가 귀편하길 바라면서!

구입은 네이버 쇼핑 몽쥬 스토어에서 23,700원 + 배송비 2,500원에 이용했어요. 중간에 다른 사이트에서도 샀었는데 2월에 구매한 후에 몽주스토어에서 4월에 재구매를 했었네요.

[내 돈 내산] 미마마스크 KF94 이용기를 마쳐요. 마스크 회사마다 규격이 달라서 정확히 말하긴 어렵지만, 미마마스크는 남성은 대형을, 얼굴이 갸름한 편인 여성은 중형을 추천드려요.

본격적으로 실외 마스크 해제, 실외 노마스크, 실외 마스크 미착용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각종 규제가 700일이 넘어섰다고 해요. 1,000일이 되기 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하세요.